1바이든 "트럼프, 관세 부과 재고하길…역효과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한 것을 비판하며, 이는 "역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9일(현지시각) 미 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추수감사절을 맞아 매사추세츠주 낸터킷의 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그(트럼프)가 다시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면서 "그건(관세 부과는) 역효과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태평양, 대서양, 그리고 멕시코와 캐나다라는 두 동맹국에 둘러싸여 있다"면서 "(관세를 부과하면) 그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