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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그우먼 안선영 웨딩포토

등록 2013.09.09 14:26:35수정 2016.12.29 18: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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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개그우먼 출신 탤런트 안선영(37)이 10월5일 고향인 부산에서 2세 연하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9일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해 인사를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는만큼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장소의 특성상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예물, 예단, 혼수를 생략하고 식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43), 주례는 장경동(59) 목사가 맡는다. 예비신랑이 부산을 기반으로 F&B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당분간 서울과 부산 양쪽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한다.

 안선영은 "거리상의 이유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행복하게 더욱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겠다"고 전했다.

 1998년 MBC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선영은 KBS 2TV '드림하이', SBS TV '산부인과', MBC TV '나는 별일 없이 산다', tvN 드라마 '우와한 녀'에 출연했다.

 10월에는 케이블채널 트렌드E 뷰티 프로그램 '미녀의 탄생, 리셋'을 진행한다. 매회 성형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전자 1명을 특정연예인의 외모로 변신시켜주는 콘셉트로 탤런트 오초희(27)와 단우(20)가 보조MC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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