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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3일 오후(현지시각)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마켓 분수광장에서'한미동맹 61주년 기념 6.25 사진전'이 열렸다.
육군 종합학교 미주전우회(회장 정용봉)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안재득 6.25 역사재단 회장이 미주지역에서 수집한 6.25 전쟁과 폐허 속에 가난과 기근으로 희망을 잃은 국민들의 비극적 장면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다.
또한 안재득 회장이 전쟁 중 깡통을 들고 거리를 헤메던 사진을 그린 LA Heritage Christian School 나지영 양의 그림이 함께 전시돼 전란을 겪은 이민 노병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날 사진전 개막에는 주최 측의 정용봉 회장, 김현명 LA총영사,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6일까지 계속된다. 201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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