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된 차량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부실대출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우리은행 전 도쿄지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던 우리은행 전 도쿄지점장 A씨가 오후 6시께 경기도 양주 운경공원 묘역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은 8일 오후 숨진 A씨가 발견된 차량 모습. 2014.04.09. (사진=경기양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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