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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언론 광복절광고 한태격씨 잇따라 소개…월드저널 보도

등록 2015.09.08 08:12:31수정 2016.12.30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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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 플러싱 거리 두곳에 광복절 70주년 광고를 올린 한인사업가가 현지 언론에 잇따라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퀸즈크로니클과 월드저널은 중국 항일승전 70주년인 지난 3일 한태격 엔터프라이즈 브리지 대표를 조명하는 기사를 올렸다. 지난 8월15일부터 9월15일까지 한달간 버스 승강장에 게시되는 이 광고는 한태격 대표가 기획한 것으로 중국의 항일승전기념행사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8월15일과 9월3일을 함께 경축하는 광고 또한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게 됐다. 두 신문은 "공교롭게 1945년 9월3일생으로 항일승전기념일과 생일이 같은 그는 올해가 뉴욕의 한국인과 중국인들에게 특별한 해이기 때문에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사진은 중국계인 월드저널에 소개된 한태격 대표. 2015.09.07. <사진=월드저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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