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운트 '모바일 ERP', 스마트폰 지원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이카운트는 모바일 ERP(전사적자원관리,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서비스를 옴니아에 이어 아이폰에도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카운트는 모바일ERP를 웹 표준을 준수한 웹 방식의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이동 중에도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인적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PC 또는 모바일 등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회사 전체 업무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모바일ERP 서비스는 일반사이트(https://login.ecount.co.kr)와 모바일 전용사이트(http://m.ecount.co.kr) 등의 두 가지 경로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초기 가입비 20만원 납입 후 매월 4만원이며, 모바일 및 다국어ERP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카운트는 웹 기반 회계프로그램 베타 버전 개발로 비영리법인 전용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소프트웨어 임대업)회계프로그램을 시작, 현재 중소기업 범용 ERP로 11년째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사진= 이카운트 제공)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