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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미 우정의 종 타종

등록 2013.08.16 19:29:31수정 2016.12.29 18: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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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15일 오전(현지시각) LA한인회관에서 LA 한인회, 상공회의소, LA총영사관, 민주평통·LA 지회,미주광복회 등이 광복 68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샌페드로 우정의 종각에서는 LA평통 최재현 회장과 방기선 부총영사, 박상준 우정의 종 보존위 회장, 공원관리국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광복 68주년을 알리는 타종과 박근혜대통령의 8.15 경축사 대독 등이 진행됐다. LA한국총영사관에서는 한인 2, 3세 청소년들의 광복절 행사가 열려 정체성을 잃어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한민족의 어두웠던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행사가 됐다. 오후부터는 한인 2, 3세들의 8.15 경축과 애국 선열을 기리는 행사가 영어로 진행됐으며, 중학생으로부터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는 메시지 낭독행사도 진행됐다. 이들 약 300여명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는 플래시몹의 연출과 대한민국 만세를 힘차게 불러 행사장에 활기가 넘쳐났다.

 사진은 우정의 종각에서 열린 행사 모습. 2013.08.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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