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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히말라야에서 술 올리는 최진철 등반대장

등록 2013.09.19 13:20:32수정 2016.12.29 19: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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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체(네팔)=뉴시스】임영주 특파원 = “뉴시스 창사 12주년, ‘꿈을 향한 도전’ 2013 히말라야 로체 남벽(8516m) 대한민국 원정대” 홍성택 대장이 이끄는 로체남벽원정대가 카라반 3일째인 19일(현지시각) 오전 한국의 추석을 맞아 히말라야 쿰부 남체 바자르 파노라마 롯지 마당에서 차례를 지내고 있다.

 최진철 등반대장이 무사 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는 술잔을 올리고 있다.

 원정대는 신영철 사람과 산 편집주간의 집도로 유명을 달리한 선후배 산악인들과 조상들의 보살핌으로 안전산행과 성공을 기원했고 고향의 부모형제 친척과 지인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차례를 지냈다.

 원정대원들은 베이스캠프에서 10월 22부터 로체 노말 코스를 오르며 약 한 달간 고소적응훈련을 한다. 이후 23일 본격적인 등반에 나서 11월 1일께 로체 남벽 정상을 밟는다는 계획이다.

 2013히말라야로체남벽대한민국원정대(이하 로체남벽원정대)는 홍성택(47·용인대 OB) 대장을 중심으로 김태곤 부대장(파이온텍 대표)과 최진철· 우석주· 최재영· 은성훈· 전재민 대원 등으로 구성됐다. 2013.09.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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