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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로체원정대]멀리서 인사하는 로체남벽

등록 2013.09.21 09:57:56수정 2016.12.29 19: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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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보체(네팔)=뉴시스】임영주 기자 = 홍성택 대장이 이끄는 로체남벽원정대가 카라반 4일째인 20일(현지시각) 오전 멀리서 원정대에게 손짓하는 로체남벽과 첫 대면을 하며 탱보체를 떠나 베이스캠프를 향해 카라반을 하고 있다.

 “뉴시스 창사 12주년, ‘꿈을 향한 도전’ 2013 히말라야 로체 남벽(8516m) 대한민국 원정대”는 수목한계선을 지나 빙퇴석이 가득한 구간에 접어 들었다.  

 원정대원들은 베이스캠프에서 10월 25부터 로체 노말 코스를 오르며 약 한 달간 고소적응훈련을 한다. 이후 25일 본격적인 등반에 나서 11월 1일께 로체 남벽 정상을 밟는다는 계획이다.

 2013히말라야로체남벽대한민국원정대(이하 로체남벽원정대)는 홍성택(47·용인대OB) 대장을 중심으로 김태곤 부대장(파이온텍 대표)과 최진철· 우석주· 최재영· 은성훈· 전재민 대원 등으로 구성됐다. 2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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