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제

[로체원정대]눈앞에 보이는 베이스캠프

등록 2013.09.24 19:22:44수정 2016.12.29 19:02: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로체 BC(네팔)=뉴시스】임영주 기자 = “뉴시스 창사 12주년, ‘꿈을 향한 도전’ 2013 히말라야 로체 남벽(8516m) 대한민국 원정대”홍성택 대장이 이끄는 로체남벽원정대가 고난의 카라반 7일만인 23일(현지시각) 오후 로체 베이스캠프(5300미터)을 눈앞에 두고  걷고 있다.

 "히말라야 로체 남벽 대한민국 원정대”는 지난 17일 카라반을 시작하여 지난 20일 수목한계선을 지나 머리가 깨질듯한 고소속에 하루하루

한걸음 한걸음 내딛었다.
 탐세르쿠, 캉데가, 아마다블람, 촐라체, 눕체서벽. 등 7000미터 이상 설산 고봉들의 환영속에 쿰부히말 지역의 너덜과 빙퇴석이 길을 막는쿰부빙하를 가로질러 로체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원정대원은 베이스캠프에서 10월 25부터 로체 노말 코스를 오르며 약 한 달간 고소적응훈련을 한다. 이후 25일 본격적인 등반에 나서 11월 1일께 로체 남벽 정상을 밟는다는 계획이다.

 2013히말라야로체남벽대한민국원정대(이하 로체남벽원정대)는 홍성택(47·용인대OB) 대장을 중심으로 김태곤 부대장(파이온텍 대표)과 최진철(등반대장)· 우석주· 최재영· 은성훈· 전재민 대원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로체원정대의 신루트(코리안 신루트) 초등정에는 국내 최대 민영 뉴스통신사 뉴시스와 한국대학산악연맹이 후원하고 (주)파이온텍과 용인대학교가 협찬한다. 2013.09.23.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