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악기연주자 가민, 록펠러재단 ‘레지던시’ 참여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아시아문화위원회(ACC)는 1일 문화교류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신세대 전통악기연주자 가민이 선정돼 올 12월부터 뉴욕에서 3개월간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피리와 태평소 생황을 연주하는 가민은 지난 8월 남산한옥마을에서 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인 정재국 명인의 뒤를 이어 전통음악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ACC는 1963년 창립된 록펠러 3세 재단에 의해 설립됐으며 지난 40년간 5천명 이상의 아시아와 미국의 아티스트, 학자,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후원했다. 2013.11.01. <사진=A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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