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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개되는 신라ㆍ고구려 유물들

등록 2013.12.03 17:06:34수정 2016.12.29 19: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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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동 4-13번지 소재 국가지정문화재인 아차산 일대 보루군(사적 제455호) 유적지 복원 정비를 위한 홍련봉 제1ㆍ2보루 발굴조사 현장에서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서 관계자들이 이곳에서 출토한 신라ㆍ고구려 시대 유물을 공개하고 있다.

한국고고환경연구소는 지난해 1차 조사에서 이곳 성벽 내ㆍ외부와 홍련봉 1ㆍ2보루 사이 진입로 등 총 12,830㎡ 면적을 대상으로 고구려의 성곽을 확인할 수 있는 흔적을 확인했다. 이번 2차 조사에서는 국내 고구려 성곽에서 최초 확인된 외황(마른 해자)의 전체적인 구조가 모습을 드러냈고, 저수시설에서 약 2m 길이의 고구려 철제 깃대도 출토됐다.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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