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독립운동가 추모식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28일 오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성재 이동휘 선생 79주기 추모식에 유족을 비롯한 일부 추모객만 참석하고 있다.
1873년 함남 단천에서 태어난 이동휘 선생은 안창호 선생 등과 신민회를 조직해 계몽운동과 항일투쟁 활동을 펼쳤으며 1913년 러시아 연해주로 거점을 옮겨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민족해방 투쟁을 이어갔다. 3·1운동 직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했고 같은 해 8월 상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군무총장과 초대 국무총리에 취임했다. 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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