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악수 거부한 노동당 참관인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 제1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참관인으로 참석한 김한울 노동당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에게 악수를 권하자 거부하고 있다. 김 사무국장은 뉴시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5월 9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에서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을때 박 대통령의 진심어린 행동이 보이지 않아 악수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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