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우듬지유치원, 한적 경남지사에 성금 기탁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9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김해 우듬지유치원(원장 정현희)으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 우듬지 유치원생 330여 명은 1년 동안 저금통에 한푼 두푼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한 것. 정현희 우듬지 유치원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중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고 불우이웃을 위해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동전 모으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2.09. (사진=한적 경남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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