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인간애상 대상, '함께하는 슬픔'
【서울=뉴시스】사단법인 대한언론인회(회장 김은구)가 20일 제25회 '신문사진 인간애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의 수상작은 대상에 '함께하는 슬픔'(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우수상에 '이제 울어도 괜찮아'(뉴시스 김인철 기자), 장려상에 '소녀상에게도 우산을'(서울신문 박윤슬 기자), '선생님은 내 사랑'(동아일보 양회성기자), '러시아의 홈 텃세를 극복하고'(스포츠 경향 이석우 기자), '전우여.. 잘 지냈는가'(이투데이 최유진 기자) 가 각각 선정됐다.
'신문사진 인간애상'은 4.19 민주혁명의 격동의 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역사의 기록을 담았던 60년대 사진기자들의 모임인 '한국신문사진동우회'(회장 박용윤)가 1991년에 제정한 상으로 2007년부터 사단법인 대한 언론인회가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열린다. (사진=대한언론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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