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모임 수불사업 반대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지역 시민단체들은 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수불사업에 대한 찬반 입장을 밝히며 논쟁을 벌였다. 김해시수돗물사랑시민모임은 이날 "수불사업은 불소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데 김해시는 16개월 간 불소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등 신뢰성이 없다"며 사업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민모임은 "시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에 연 4500만원 예산을 투입하고 공청회에 600만원, 또 다시 찬반 여론조사에 2000만원을 사용하려 하는 이유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 20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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