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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LA 서북청년단 미주본부 창단식

등록 2015.07.26 16:57:23수정 2016.12.30 10: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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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서북청년단 미주본부(North-West Youth Association,U.S.A.) 창단식이 24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LA 코리아타운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우익을 표방하는 단체로 공식 출범한 서북청년단 미주본부는 권성주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최학량 목사의 기도 등 국민의례와 유병희 수석고문의 단기전달, 손진 총재의 격려사(대독), 유병희 고문, 조이안 애국동지회장, 이수복 고문등 과거의 행적들을 추념하는 축사가 있은 후 만세 3창으로 창단식을 마쳤다.

 “서북청년단 미주본부 행동강령”이 의미심장 (意味深長) 하다.
1. 우리는 대한민국와 미국을 사랑하고 역사와 전통을 존중한다
1. 우리는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미국과 대한민국을 신봉한다
1. 우리는 반역, 거진, 부패를 척결하고 약자를 보호한다.
1. 우리는 법치를 확립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
1. 우리는 진실, 헌법, 국익을 행도으이 기준으로 삼는다.
1. 우리는 북괴의 주체사상 정권이 붕괴할 때까지 희생한다.
 광복후 1946년에 우익선봉을 가던 단체로 서북청년단의 이념을 계승하는 단체로 앞으로의 행로가 주목 된다. 2015.07.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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