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아래 놓인 조선업계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국내 상위 조선 3사가 시추 설비 계약 취소와 해양 플랜트 손실 등으로 사상 최악의 영업손실을 겪고 있다.
수조 원 대의 추가 부실 논란과 구조조정 압박을 받는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부장급 이상 인력 최대 30% 규모 감축 등 구조조정에 돌입하고 부실 경영 책임을 물어 임원 8명을 줄일 계획이다. 사진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조선해양 본사의 모습.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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