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반대!

등록 2016.09.07 14:51:19수정 2016.12.30 11:42: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그림 녹색연합 공동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 입구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설악산 산양 지킴이로 잘 알려진 박 대표는 "현재 원주지방환경 앞에서 200일 넘게 녹색연합 회원들이 릴레이 시위를 벌이는 한편 서울 북한산, 도봉산 등 유명 국립공원에서도 회원들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며 케이블카 설치로 아름다운 설악산과 자연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강원 양양군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양군 오색과 설악산 끝청을 잇는 3.5㎞ 길이의 케이블카로, 지난해 8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아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다. 2016.09.07. (사진=이형기 알피니스트 제공)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