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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국민의힘 170석 되면 회복 어려운 나락으로 떨어져"(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최대 170석까지 확보해 제1당이 될 수 있다"며 위기론을 꺼내들었다. '100석도 못할 거 같다'는 국민의힘 내부 전망에 대해선 "보수의 결집을 노린 엄살작전"이라며 반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강원 춘천중앙시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강주희기자2024.03.19 22:30:26
여 한동훈·이철규, 비례 공천 놓고 충돌…"당직 걸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비례대표 공천 문제를 두고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탈당, 당직 사퇴까지 거론됐다고 한다. 19일 여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미 정해진 비례대표 순번을 번복할 수 없다며 위원장직을 그만두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
최영서기자2024.03.19 22:09:13
이재명, 박용진 경선 탈락에 "압도적 차이로 후보 결정… 그 얘기 이제 끝내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패배한 서울 강북을 경선 결과에 대해 "해당 지역 권리당원, 전국의 권리당원들이 투표한 결과, 가감산 없이 압도적인차이로 후보가 결정됐으니 이제 이 얘기는 여기서 끝내자"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모란오거리에서 열린 현장 기자회견에서 "강북을 선
강주희기자2024.03.19 20:38:05
국힘 여성위 "민주, 나경원에 여성 비하 홍보물…사과하라"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서울 동작을 류삼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여성 비하성 홍보물에 대해 "여성에 대한 막말이 상식이고 일상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류삼영 후보를 즉각 사퇴시키고, 여성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여성위원회는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강성지지자들이 서울
최영서기자2024.03.19 20:34:23
여, "한동훈 주도 비례명부 이중작성설,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발"
국민의힘은 1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명부를 별도로 작성했다는 설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늦은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국민의미래 비례명단 관련 '지라시'를 언급하며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국민의미래 시스템 공천을 폄하 내지 왜곡하려는 시도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영서기자2024.03.19 20:20:20
'페널티 55%' 박용진 패배에 민주, 또 '비명횡사' 논란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강북을 재경선 과정에서 또 다시 탈락하면서 당내에서는 '비명횡사' 논란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페널티 55%를 안고 경선에 나선 박 의원은 재경선 과정에서도 사실상 '찍어내기' 수준의 조치들이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막말이 소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
이종희기자2024.03.19 20:04:48
조국 "윤도 민주도 싫어서 조국혁신당 찍어"… 이재명 "오보가 아닐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자당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윤석열이 너무 싫은데 민주당도 찍기 싫다는 유권자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것에 대해 "오보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 춘천시청 광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 대표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자
강주희기자2024.03.19 19:59:36
'비명횡사' 박용진 "반전 없지만, 분열·갈등 정리하고 승리하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두번 패배한 박용진 의원은 19일 공천 과정의 부당함을 호소하면서도 4·10 총선 승리를 위한 통합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오늘 영화 같은 반전이 없는 결과를 받았다"며 "패배가 뻔한 경선, 결론이 정해진 경선임을 알고 받아들였기에
강주희기자2024.03.19 19:26:26
박용진, 페널티 55% 벽 못 넘고 '비명횡사'…조수진 본선행(종합)
더불어민주당 공천 논란의 마지막 뇌관으로 꼽히던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이 결국 페널티 55%를 극복하지 못하고 조수진 변호사에게 패해 고배를 마셨다. 박범계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강북을 전략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조 변호사는 전국 권리당원 70%·강북을 지역 권리
강주희기자2024.03.19 19:10:02
최재형 "당, 이관섭 교체 등 대통령실 전면 쇄신 요구해야"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지금이라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우리 당은 이관섭 실장의 교체부터 시작하여 즉각적인 대통령실의 전면 쇄신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은 이종섭 대사를 조기 귀국시키고, 황상무 수석을
최영서기자2024.03.19 18:44:00
민주, 조수진 '강북을' 공천…'비명' 박용진 결국 패배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로 조수진 변호사를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양자 경선에서 조 변호사가 현역 박용진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자 경선은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지난 18∼19일 양일간 치러졌다. 전
강주희기자2024.03.19 18:30:23
[속보] 민주, 조수진 '강북을' 공천…'비명' 박용진 또 탈락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강주희기자2024.03.19 18:23:18
이재명 "여 총선 위기론은 엄살 작전…민주당이 제1당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여권 내부에서 불고 있는 4·10 총선 위기론에 대해 "여당 측이 얼마 전까진 170석을 한다고 얘기하다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100석도 못할 거 같다. 90석이 걱정된다' 하는데 엄살 작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이종희기자2024.03.19 18:16:33
한동훈, 동작·서대문·마포서 '한강벨트 탈환' 호소…"서서 죽겠단 각오"(종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수도권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동작, 서대문, 마포를 잇달아 찾아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의원이 현역인 '한강벨트' 탈환을 강조하며 지역 개발 공약 등을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장진영(동작갑) 나경원(동작을) 두 후보와 함께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 방문해 "오
최영서기자2024.03.19 18:11:55
한동훈, '한강 벨트' 마포 찾아 "경의선숲길 한강까지 이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4·10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마포구를 찾아 조정훈 마포갑 후보와 함운경 마포을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두 후보와 함께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에 방문해 "저희가 걸어온 이 경의선 숲길이 한강까지 이어진다면 마포는 더 좋아질 것"이라며 "집권여당이자 서울시장
하지현기자2024.03.19 18:08:49
자유통일당 "애국세력, 4월 총선서 총결집해야"
자유통일당은 19일 4·10 총선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킨 '광화문 지킴이' 자유통일당, 자유민주당, 우리공화당, 태극기세력 등 모든 애국 세력과 시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총결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민주당은 자체적으로 최소 153석 의석수 전망을 내
이재우기자2024.03.19 18:06:48
나경원 46.3% 류삼영 45.9%…채현일 51.8% 김영주 36.6%[리서치뷰]
4·10 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주요 격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지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한강벨트 지역구인 중·성동갑과 영등포갑에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면서 여권의 수도권 위기론이 커지는 양상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KBC광주방송·UPI뉴스 의뢰로 지난 16~17일 서울
강주희기자2024.03.19 18:06:21
여 공관위, '선거법 위반 의혹' 김형동 공천 이의제기 기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제25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현재 혐의점을 인정할 만한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하고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인 김 의원은 선거사
최영서기자2024.03.19 17:40:20
국민의미래 공관위, '정상인' 발언에 "부적절한 표현" 사과
국민의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9일 "비례대표 후보자 발표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전날 장애인의 반대를 '정상인'으로 표현한 것을 사과했다.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제 잘못된 표현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마음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지현기자2024.03.19 17:40:05
여, 비례대표 '호남 홀대' 반발 확산…"배려 없어"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막판 내홍을 겪고 있다.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호남 홀대론'을 제기했고, 중진인 권성동 의원은 이 의견에 힘을 보태면서 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해당 지역 주요 인사들과 후보자들이 단체 행동에 나서며 논란은 확산되는 모습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에서 호남권 인사는
이승재기자2024.03.19 17: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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