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세계배드민턴연맹 명예의 전당 헌액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요넥스)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BWF는 3일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배드민턴의 전설 이용대와 천룽(중국)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4에서 헌액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용대는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중 역대 10번째 BWF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발돋움했다.
그는 박주봉(2001년), 김문수(2002년), 정명희, 정소영(이상 2003년), 김동문, 길영아, 라경민(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