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결혼 전 '이것' 꼭 알고 싶어"…2위는 '상대방 빚', 1위는?
미혼남녀 사이에서 결혼 전 상대에게 필수로 공개해야 할 자산으로 '통장 잔고'와 '빚 여부'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85%의 미혼남녀가 예비 배우자에게 자산을 100% 공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발표한 2539 미혼남녀 500명(남·녀 각 250명) 대상 '2024 결혼 인식 조사' 결과다.
응답자들은 결혼 전 자산 현황 공개 범위(중복선택)에 대해 '통장 잔고 등의 현금 자산(51.4%)', '빚 여부(47.2%)', '보기 항목 모두(41.4%)'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