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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이란 제재법 위반 30개 기업·개인 추가 제재

등록 2017.03.25 0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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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반(反)IS 국제연대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에 관련국들의 협력 강화를 촉구하면서 “IS를 격퇴가 이 지역에서의 미국의 최고 목표”라고 강조했다. 2017.03.23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미국 정부가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INKSNA)'을 위반한 30개 기업·개인에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1일자로 북한,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10개국의 11개 기업 및 19명 개인에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다.

 제재에 포함된 개인과 기업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대량 살상무기 개발이나 미사일 확산에 이용될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 기술을 공급하고 이로 인해 INKSNA를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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