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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증시 하락 출발…상하이지수 0.28%↓

등록 2017.04.24 1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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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신화/뉴시스】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은행장(총재)의 인터뷰 내용이 춘제 연휴를 끝내고 15일 증시 개장을 앞두고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14일 중국 유력 경제매체들은 경제전문지 차이신(財經)을 인용해 저우 은행장이 국제 투기세력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몇 달간의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17일 워싱턴에서 인터뷰 중인 저우 은행장. 2016.02.14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4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8% 하락한 3164.25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8% 내린 1만285.0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34% 하락한 1832.82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거래일 증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증시 상승을 이끌었지만 당국의 규제 강화 우려로 강보합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3% 상승한 3173.15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계는 주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은행장이 중국 경제와 관련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것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하락 개장한 상하지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10시 05분께 3133.22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항공, 여객기 등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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