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대만 증시, 오름세 지속 1만대 회복…0.11%↑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58 포인트, 0.11% 상승한 1만7.84로 폐장했다.
9994.68로 개장한 지수는 9992.58로 약간 내려갔다고 1만선을 훌쩍 넘어 1만38.20까지 치솟기도 했다.
주요 8개 업종 가운데 시민트-요업주가 0.59%, 식품주 0.3%, 방직주 0.65%, 전자기기주 0.22%, 제지주 0.44%, 건설주 0.26% 각각 올랐다.
반면 석유화학주는 0.22%, 금융주도 0.26% 각각 하락했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산하 샤프와 공동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메이커 E-lux를 인수한다는 발표로 매수세가 유입해 1% 이상 올랐다.
훙하이 정밀 계열사인 액정패널주 췬창광전도 급등했다. 스마트폰 본체의 커청과기와 DRAM주 난야과기 등 견조하게 움직였다.
건설주 지타이 건설, 철강주 중국강철 등 소재 관련주, 의류주 루훙기업 역시 상승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주 훙다 국제전자가 하락했고 궈타이 금융 HD를 비롯한 금융주도 나란히 떨어졌다.
궈빈반점 등 관광주 역시 내렸다.
거래액은 807억8800만 대만달러(약 3조118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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