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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한반도 위기 완화 등 영향

등록 2017.08.16 05: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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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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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28포인트(0.02%) 상승한 2만1998.99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22포인트(0.11%) 내린 6333.0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3포인트(0.05%) 낮아진 2464.61로 마쳤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괌 공격과 관련해 미국의 행보를 지켜보겠다고 밝히면서 한반도 위기가 일단 누그러지면서 투자자들도 긴장감이 완화됐고 이런 상황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6%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호조를 보인 것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있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의 수입물가도 지난달 0.1% 올라 3개월간 처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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