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지난 2주 동안 44개 마을 IS로부터 탈환
【데이르 에즈 조르(시리아)=신화/뉴시스】시리아 동부 데이르 에즈 조르주에서 지난 11일 이슬람국가(IS) 무장반군 거점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시리아군과 그 동맹세력은 지난 2주 사이 44곳의 도시와 마을들을 IS 무장반군들로부터 탈환했다고 밝혔다. 2017.09.24
사나 통신은 또 이러한 군사 진전을 통해 튀니지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자들을 포함해 수백명의 IS 무장반군들이 사살됐으며 파괴된 IS 사령부만도 19곳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군 소식통은 또 시리아 중부 홈스주 동부에서도 IS 무장반군이 괴멸됐다고 말했다.
시리아군은 최근 홈스와 락까, 하마, 데이르 에즈 조르주 등 시리아 곳곳에 걸쳐 IS 무장반군을 격퇴하기 위한 대규모 공세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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