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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펜스, 정치자금 모금 위해 뉴욕·미시간·위스콘신 방문

등록 2017.09.26 13: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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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타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시 비행장에서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09.25

【모리스타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시 비행장에서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09.25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이번 주 정치자금 모금에 본격 나선다고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밤 뉴욕에서 열리는 정치자금 기부자들과의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펜스 부통령은 27일 미시간에서 세금개혁을 촉구하는 행사에 참석한 뒤 공화당 기부금 행사에도 갈 계획이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28일에는 위스콘신에서 세금개혁 행사에 참석한 후 공화당 전국위원회와 트럼프-펜스 승리 기금(Trump-Pence Victory Fund)을 위한 기부자들을 만난다.

 대통령과 부통령이 워싱턴을 떠나는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을 이번 주 미 상원 전체회의에서 통과시키려는 백악관과 미 상원 공화당 지도부 노력이 이미 물건너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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