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북한측 공사로 단둥-신의주 철교 일시폐쇄"
24일 외교부의 겅솽 대변인은 압록강 위의 중국 랴오닝 단둥- 북한 신의주 간 철교(중조우의교)가 북한 측의 접근로 개선 공사 기간 동안 통행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보수 작업 후에 다리 통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통행이 재개되는 날짜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보다 앞서 사흘 전 중국 국적항공사 에어 차이나(중국국제항공공사)는 베이징과 북한 간의 항공편 운항을 수요 부진으로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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