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주요 3개 정당 , 7월 대선출마 후보자 확정
【AP/뉴시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모레나당 후보가 18일 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지명된 후 선서식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좌파 모레나 당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후보는 조기 여론조사에서 가장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통령직에 세 번째로 도전한다.
보수파인 국민행동당의 리카르도 아나야 후보는 중도 좌파인 민주혁명당과의 연합 후보로 양당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여당인 제도혁명당은 90년에 가까운 당 역사상 최초로 비당원 출신의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가 출마한다.
【멕시코시티 = AP/뉴시스】 18일 리카르도 아나야가 국민행동당과 민주혁명당의 연합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후 멕시코 시티의 지지자들이 두 당의 깃발을 흔들며 성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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