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고속도로에 항공기 착륙..부상자는 없어
연방 항공청 이언 그레고어 대변인은 항공기 조종사가 착륙 직전 엔진 고장을 신고해왔으며, 이후 샌타 클라라 카운티의 101번 도로의 중앙분리대 풀밭 위로 비행기를 착륙시켰다고 밝혔다.
그레고어는 이 비행기 탑승자는 조종사 한 사람 뿐이었으며 착륙시 다친 곳은 없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도 지상에서 발생한 부상자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착륙한 파이퍼 PA-46 경비행기도 거의 손상을 입지 않았다. 이 비행기는 샌프란시스코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고속도로 위에 차선과 직각 방향으로 착륙해 있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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