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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82%↓

등록 2018.12.18 1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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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개혁개방정책 40주년 경축 행사가 열려 시진핑 국가주석이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시 주석은 기념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개혁개방을 지속 추진해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2.18.

【베이징=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개혁개방정책 40주년 경축 행사가 열려 시진핑 국가주석이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시 주석은 기념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개혁개방을 지속 추진해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2.18.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8일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2% 내린 2576.92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2% 내린 7530.3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5% 하락한 1293.34로 장을 마쳤다.  

전날 대비 0.55% 내린 2583.6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한때 상승했지만 대형주의 약세로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고 하락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이날 개혁개방 40주년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했지만 분명한 경기부양책을 제시하지 않은데다가 최근 세계 경제 침체 우려까지 커지면서 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시장에서 금, 국방산업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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