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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대 해양학연구소에 기후변화 연구기금

등록 2018.12.27 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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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연구원 4명에 100만달러 제공

캘리포니아대  해양학연구소에  기후변화 연구기금

【로스앤젤레스= 신화 /뉴시스】차미례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대학교의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 소속 연구원 4명에게 태평양 연안 (사진)의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연구 용역비로 100만달러 (11억 2,00만 원)이 지급돼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주 해양보호위원회(OPC)로부터 100만달러의 연구비를 지급받아  해양수변 인구에서 해안선 융기 에 이르는 각종 주제별로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고 이 연구소가 발표했다.

연구진은 앞으로 캘리포니아주 해안선의 변화를 정밀히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지도와 모델, 기타 기초자료들을 제공하고 주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비할 정책의 가이드 라인도 내놓게 된다.

 각자에게 지급되는 25만 달러의 연구비는 해수면 상승, 해안선 회복,  해양 오염, 재생 가능 에너지등 더 큰 환경연구기금의 일부이다.  4명은 각자 연구팀을 꾸려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해양 조류연구 전문으로 해수면 상승과 해양 생물의 관계를 CD로 연구한 제니퍼 스미스 부교수,  해양 생물학전공의 브라이스 시멘스 부교수,   해안절벽 융기 전문의 애담 영 연구원,   해양 생물학의 DNA 연구전문가 로널드 버튼 교수 등이다.

캘리포니아주는 2004년 캘리포니아 해양보호법을 제정, OPC를 창설하고 해양환경보호와 경제성 연구 등에 투자해왔다.

cmr@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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