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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시리아난민 귀국 위한 모든 지원 약속 " 모게리니

등록 2019.02.26 07: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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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NNA통신 보도

【AP/뉴시스】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무안보 고위대표가 24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열린 아랍연맹과 유럽연합 회의에서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AP/뉴시스】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무안보 고위대표가 24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열린 아랍연맹과 유럽연합 회의에서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레바논을 방문 중인 유럽연합의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앞으로 시리아 난민들이 안전하게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치 경제적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레바논의 국영통신사 NNA( National News Agency )가 보도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 날 "내가 시리아 난민들과 만날 때마다,  안전한 여건만 가능하다면 기꺼이 고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럽연합은 앞으로도  유럽의 난민 위기를 외교적 방식으로 풀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게리니는 레바논의 게브란 바실 외무장관과 베이루트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런 약속을 했다.

모게리니가 레바논을 방문한 것은 유럽연합 평화유지단의 활동 40주년을 맞아 베이루트에서 문을 여는 새 EU본부 개관식을 위해서이며,  이 날 앞서 베이루트로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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