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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1~3월 GDP 호조에 0.26% 상승 개장

등록 2019.05.20 09: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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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1~3월 GDP 호조에 0.26% 상승 개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0일 1~3월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으로 2분기 연속 증가하는 호조를 보임에 따라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17일 대비 55.88 포인트, 0.26% 오른 2만1305.97로 개장했다.

외환시장에서 엔저, 달러 강세가 진행한 것도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를 부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수산업과 부동산업을 비롯한 내수 관련주 외에 금융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파스토리와 소프트뱅크 그룹(SBG), 데루모가 오르고 있다. 다이킨과 다케타, 스미토모 부동산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도쿄 일렉트론과 야스카와 전기는 하락하고 있다. 다이이치 산쿄와 에자이, 리쿠르트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오전 9시46분 시점에는 49.26 포인트, 0.23% 올라간 2만1299.35로 거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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