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타키나발루서 韓 관광객, 파도에 휩쓸려 사망

등록 2019.07.01 12:07: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월 28일 실종됐다가 30일 오전 시신 발견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뉴시스】김정환 기자 = 지난 2011년 코타키나발루 인근 바다에서 관광객이 수영하고 있다.(사진작가 신규철 제공) ace@newsis.com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뉴시스】김정환 기자 = 지난 2011년 코타키나발루 인근 바다에서 관광객이 수영하고 있다.(사진작가 신규철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말레이시아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1일 현지 언론 더 스타에 따르면 한국인 안모(18)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30분께 코타키나발루 카람부나이 리조트 앞바다에서 수영을 하다 거센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현지 경찰과 소방구조대 등이 안씨 친구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지만, 안씨는 사흘 뒤인 30일 오전 실종 장소에서 4㎞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채로 어민에 의해 발견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