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민주군, 북동부 하사카에서 민간인 30명 납치
도시 공습 뒤에 민간인들 체포
【아리하(시리아)=AP/뉴시스】지난 7월27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의 아리하에서 한 남성이 공습으로 부상당한 어린 소녀를 안아 옮기고 있다. 시리아군은 5일 반군이 휴전조약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면서 북서부 이들립의 반군 장악 지역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9.8.5
이 날 SDF는 해당 지역 상공에서 공습을 한 뒤에 카슈만 마을에서 민간인들을 잡아갔다. 이 곳 주민들은 주로 여자와 아이들이 많았으며 모두 공포로 아비규환을 이뤘고, 일부 군인들은 이들을 마구 때리며 납치해 갔다고 사나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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