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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대통령, 24일 총 사면 실시. 난민 제외

등록 2019.09.16 0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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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 신화/뉴시스】 15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를 방문한 푸틴 러시아대통령 특사 알렉산더 르브렌티에프 (왼쪽)을 맞아 회담장으로 안내하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대통령(오른쪽 앞).  

【다마스쿠스= 신화/뉴시스】 15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를 방문한 푸틴 러시아대통령 특사 알렉산더 르브렌티에프 (왼쪽)을 맞아 회담장으로 안내하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대통령(오른쪽 앞).     

  【다마스쿠스(시리아)=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총 사면을 실시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국영 SANA통신이 보도했다.

  대통령 사면의 대상자는 9월 24일 이전에 저지른 모든 범죄에 대한 것이지만 난민 등 불법체류자는 제외된다. 이들은 사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당국에 자수를 해야한다고 사나 통신은 밝혔다.

 지난 7월 2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시리아 내 이들립주 민간인들이 직면한 인도적 위기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전달하는 등 시리아 인권상황은 국제적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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