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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쿠르드, 150시간내 국경 30㎞밖 철군" 러와 합의"

등록 2019.10.23 02: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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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AP/뉴시스】러시아를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왼쪽)이 22일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터키와 러시아는 시리아 내 쿠르드족 전사들이 시리아 북동부 접경지역으로부터 150시간 내에 국경 30㎞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9.10.23

【소치(러시아)=AP/뉴시스】러시아를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왼쪽)이 22일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터키와 러시아는 시리아 내 쿠르드족 전사들이 시리아 북동부 접경지역으로부터 150시간 내에 국경 30㎞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9.10.23

【베이루트(레바논)=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터키와 러시아는 시리아 내 쿠르드족 전사들이 시리아 북동부 접경지역으로부터 150시간 내에 국경 30㎞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소치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150시간의 계산은 23일 정오(현지시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르도안은 그런 후 터키와 러시아가 공동 순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트럼프 미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시리아 내 쿠르드 무장세력이 터키가 요구한 시리아 북부 지역으로부터 철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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