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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美S&P 지수 강세에 반등 개장...0.35%↑

등록 2019.11.15 09: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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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美S&P 지수 강세에 반등 개장...0.3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증시는 15일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심리 호전으로 매수가 선행, 소폭 반등해 장을 열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8.98 포인트, 0.08% 오른 2만3160.53으로 출발했다.

다만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엇갈린 소식이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전날 미중 간 1단계 합의 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미국 언론은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합의가 임박했다고 발언한 것으로 보도해 혼선을 빚고 있다.

덴쓰와 일본우정, 다케타가 상승하고 있다. 미쓰이 화학과 스미토모 화학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LINE과 경영통합을 발표하면서 전날 급등했던 ZHD는 반락했다. LINE도 매물에 밀리고 있다.

아도데스토와 도카이카본, 이데미쓰코산(出光興産)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 9시48분 시점에는 80.75 포인트, 0.35% 올라간 2만3222.30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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