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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엔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닛케이지수 0.11%↑

등록 2020.03.23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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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AP/뉴시스]지난 21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에서 2020 도쿄올림픽 성화가 일반에 공개돼 성화를 보려는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2020.03.21.

[센다이=AP/뉴시스]지난 21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에서 2020 도쿄올림픽 성화가 일반에 공개돼 성화를 보려는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2020.03.2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3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74 포인트, 0.11% 상승하며 2만 4103.45에 장을 시작했다. 개장 상승폭은 200 포인트를 넘어섰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가 진행되면서 수출 기업을 중심으로 일본 증시가 상승했다.

다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2일(현지시간) 도쿄올림픽에 대한 연기를 검토한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에 부담이 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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