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37%↑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7% 오른 2825.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4% 상승한 1만463.0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65% 오른 1997.1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7% 오른 2825.84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오름세를 이어가다 상승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전날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단계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자평하면서 “생산활동 질서의 회복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장에서는 의료, RCS(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테마주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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