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지수 0.15%↑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5% 오른 2817.97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1% 하락한 1만592.8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8% 상승한 205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9% 상승한 2816.24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장 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나올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풀이됐다.
다만 홍콩보안법 제정을 둘러싼 긴장이 고도됨에 따라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됐다.
시장에서 식품가공, 주류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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