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지수 0.07%↑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7% 오른 2923.37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4% 내린 1만1108.3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 내린 2143.1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1% 상승한 2930.39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상승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서비스업 지표 호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5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0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치인 44.4과 시장 전망치 47.3를 크게 웃돈 수치이자 2010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반면 미중 간 갈등 재점화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포토레지스트, 자동차, 의학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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