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속락 개장 후 매수 유입에 반등...H주 0.4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일 뉴욕 증시 약세로 투자심리가 나빠지면서 속락 출발했다가 기술주에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1.38 포인트, 0.36% 하락한 2만5085.67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3.47 포인트, 0.23% 밀린9968.01로 장을 열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오르고 있다. 식품주 중국왕왕도 상승하고 있다.

홍콩교역소와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영국 대형은행주 HSBC와 중은홍콩은 하락하고 있다. 홍콩중화가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홍콩 부동산주 항룽지산과 선훙카이 지산발전 역시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20분(한국시간 11시20분) 시점에는 21.50 포인트, 0.09% 올라간 2만5198.55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21분 시점에 47.24 포인트, 0.47% 오른 1만38.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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