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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대선 토론 앞두고 혼조 마감…닛케이지수 0.12%↑

등록 2020.09.29 15: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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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대선 토론 앞두고 혼조 마감…닛케이지수 0.1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7.48 포인트(0.12%) 상승하며 2만3539.10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82 포인트(0.13%) 내린 1만4895.0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3.83 포인트(0.23%) 하락해 1658.10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주주 우대 취득 최종 매매일 다음날에 해당한다. 이에 일본 증시는 하락하며 장을 열었다.

다만, 닛케이지수는 배당금 재투자 등으로 상승으로 전환했다. 장중 100포인트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시장은 미국 대선을 위한 후보자 첫 TV 토론에도 주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는 29일 오후 9시(한국시간 30일 오전 10시) 첫 토론에 나선다. 일본 시장을 이를 앞두고 관망하는 자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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