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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美선택]11시 현재 선거인단, 바이든 119명-트럼프 93명

등록 2020.11.04 1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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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승리 예측' 플로리다는 미집계

[서울=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서울=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3일(현지시간) 미 대선 투·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4일 오전 11시) 현재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각 119명과 9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뉴욕타임스(NYT)가 집계했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 코네티컷과 델라웨어, 일리노이,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저지,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버지니아, 뉴저지, 뉴욕, 뉴멕시코를 가져간 것으로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앨라배마와 켄터키,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테네시, 웨스트버지니아, 인디애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루이지애나, 와이오밍,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려면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이번 대선의 최대 핵심 경합주인 플로리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미 언론들은 예상하고 있다. 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승자 집계를 하지는 않았다. 플로리다는 현재 93% 개표 수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51.0%를 득표해 바이든 후보(48.0%)를 3%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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