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47%↑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7% 오른 3363.0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7% 상승한 1만3777.4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3% 오른 2645.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5% 내린 3339.09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대외개방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날 화상회의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공상지도자(CEO) 대화에서“중국은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대외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방위산업 관련 주식과 자전거 및 돼지고기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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