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1.14%↑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4% 오른 3408.3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7% 오른 1만3690.8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7% 상승한 2618.99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2% 오른 3373.84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장마감 앞두고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공업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10월 공업이익이 6429억1000만위안(약 107조86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8.2%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공업이익 성장률은 9월(10.1%)보다 18.1%포인트 확대됐고,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 양식업, 은행, 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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